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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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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모처럼의 포토제닉 좋아라 하는 포도 슬러쉬를 두개나 사줬더니 카페에 앉아서 분위기 잡으며 먹고 있네요. 좀 있다 돌아온 외할머니한테 오렌지 슬러쉬까지 얻어먹었다지요. 많이 먹으면 병원가서 주사 맞아야 한다니까 주사 안해 주황색 사줘하고 억지를 부리더라는 ㅋㅋㅋ
창원 성산동 맛집 - 오발탄, 비오는 날엔 대창 구이 창원에 놀러갔다가 미친듯이 비싼 대창구이집 오발탄에 갔다 왔어요. 부산에서도 한번 먹어보고 내 돈 주고 먹을 곳은 아니구나 했는데 어쩌다 보니 ㅠ_ㅠ 점심 특선에 특양 1인분 추가했더니 그냥 10만원이네요 ㅠ_ㅠ 그래도 비싼 집이라 주차하기도 편했고 창가 자리에 앉아 비오는 풍경 바라보며 대창구이를 굽고 있자니 번잡해 보이는 세상이 참 평화로워 보이는 효과가.... 역시 세상은 돈이더군요 ㅠ_ㅠ 비싼집이라 좋은 점은 구워준다는 겁니다~ 편안하게 먹기 딱 좋죠. 대창을 이렇게 우아하게 먹을 수 있다니. 요즘 미세먼지 얘기가 많은데 이 집은 환풍기 바람이 쎄서 연기가 나올 틈이 없이 빨아들이더군요 ㅋㅋㅋ 뭐 가격에 비해 양은..... 일반대창구이집에 비해 눈물날 정도 입니다. 1인분 추가 정도는 표도 안납니..
연휴에는 건프라 조립 - PG 건담 유니콘 밴시 노른 역시 연휴에는 건프라 조립이 최고. 하지만 PG는 이제 못만들겠다. 완성을 위해 막판 12시간을 쉼없이 달리고 탈진 ㅠ_ㅠ
My wife - 모처럼의 데이트 모처럼의 데이트
나의 전속 모델 - 햇살이 밝아서. 사진 찍는 사람이 전속 모델 한명쯤은 있어야지. 내 모델은 우리반 아이들. 햇살이 밝아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다. 집에 와서 열어보니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든다.
인생의 회전목마 - 현상의 안과 밖 내가 흔들리는 것인지 나를 둘러싼 세상이 흔들리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