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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삼일절 진주 엘리멘트 브루에 어머니

 

 
 
 
 
 
 

 
 
 
삼일절에 어머니 뵈러 진주 갔다 옴. 노인들도 비싸고 맛있는 집, 분위기 좋은 카페 좋아함. 올해는 어머니 모시고 카페 투어 다닐 예정. 다들 부모님 모시고 좋은 곳 많이 다니시길. 

 
 

 
 
 
 
진주 평거동 동백당 히츠마부시. 진주에서 맛본 장어덮밥류 중에 히츠마부시라고 부를만한 음식은 처음이었음. 가게 인테리어가 그동안 가봤던 히츠마부시 전문점들의 그것과는 100년 정도 떨어져 있는 듯한 느낌(예전 지방 신도시 파스타집 분위기.)인게 아쉬웠다. 솔직히 동경식탁이나 해목 등에 비길 수준은 아니지만 진주에 히츠마부시라고 부를만한 곳이 생긴 것 만으로도 너무 좋다.   
 
 
 

 

엘리멘트브루. 진주에서 꽤 유명한 집이니 설명이 굳이 필요할까 싶다. 브루잉 커피는 엄청나지 않지만 모자라는 부분도 두드러지지 않는. 분위기가 참 좋은 곳. 

 
 
 
 
 
 

 
 
 
 
 
올해 삼일절은 친일파들의 한국 돌려까기도, 일장기 개양 소식도 듣기 싫어서 인터넷 접속도 않했음.
 
이 글 업로드 하고 바로 잘 생각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