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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landscape

1, 2, 3층의 다른 저녁



멀리서 바라본 진주고 1, 2, 3학년의 다른 저녁 식사 시간,

창문 너머로 수많은 아이들의 수많은 마음과 이야기를 담고

오늘도 진고의 밤은 깊어만 간다.

매일하는 야자 감독이 그리 지루하고 힘들지 않은 것은

매일 같은 이 시간에 매일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지기 때문일 것이다.

꿈을 이루려는 아이들과 그들의 꿈을 소중히 하려는 교사들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