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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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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 - 읍천항 12월 23-24일 양일간 학교워크샾으로 경주-울진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들렀던 경주 양남 주상절리. 그 유명한 부채꼴 모양 주상절리는 공사때문에 화각이 안나와 눈으로만 봤고 읍천항 장노출은 선생님들과 같이간 관계로 찍지 못했네요 ㅋㅋ 한창 출사다닌다고 싸돌아다닐때 몇번 들렀던 곳에 이렇게 사진과 무관하게 와보니 느낌이 참 새로웠습니다.
코인러버의 제주도 출사기 - 제주, 그 바람을 따라 걸어가다. 본 여행기는 나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제주까지 날아간 필자의 열정이 담긴 작품이며 사진 편집에만 하루를 꼬박 보낸 노가다의 산물입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제 고생을 감안하여 댓글 하나쯤은 달고 가는 아량을 베풀어주십시오 ㅠ_ㅠ 제가 왠만하면 이런 글 안쓰는데 이번 여행기는 고생 제대로 하고 쓴거라 심정이 좀 각별합니다. 그러니까 그날 사진 강좌 후 뒷풀이를 하다가 영우형의 친구가 제주도에 산다는 얘기를 꺼낸게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숙박비를 아낄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제주도 출사를 감행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이었다. 출사 멤버는 나, 성일이형, 태선이형, 영우형 네명.... 깽스에게 비행기 표를 부탁한 채로 그렇게 설이 지났다. 성일이 형은 형수님의 장벽을 극복하지 못한 채로 출사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