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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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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라멘 맛집 코멘샤 두번에 걸쳐 위치를 옮긴 코멘샤 진주 시내에서 경상대 앞으로 이전했을때는 접근성이 괜찮아 몇번 들렀었는데 혁신도시로 이동한 이후로는 이상하게 갈 일이 안생기더라. 그래도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다가 문산중학교 신입생 유치활동하러 간 김에 애써 들러 먹고 왔다. (이 구역 점심 시간 주차이 지옥 정말 ㅜ_ㅜ) 예전에 먹던 맛이랑 별로 다르지 않겠지 생각했는데 오늘 소유라멘은 정말 역대급이었던듯. 코멘샤의 라멘이 내 취향에 좀 많이 맞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입에 달라붙는다는 느낌이 든 적은 처음이라 쉴틈도 없이 폭풍흡입을 했다. 가게를 옮기면서 맛이 더 업그레이드 된건지 오늘이 특별했던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라멘 먹으면서 이렇게까지 행복해본건 처음인듯하다. 처음 시켜먹어본 야끼교자. 김씨네 라멘트럭처럼 비비고..
진주 경상대 맛집 코멘샤 - 점보라멘의 추억 진주 시내에 있던 코멘샤가 경상대 앞으로 옮긴지도 꽤 됐는데 다이어트로 인해 라멘 같은걸 먹지 못했던고로 알면서도 피해다녔던..... 이날은 진주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라멘이 너무 땡겨 참지 못하고 들리게 되었다. 이미 사라졌겠거니 생각했던 점보라멘 명예의 전당 ㅋ 그리고 거기 남아 있는 3년전의 내 사진 ㅋㅋㅋ 혼자서 끅끅거리며 웃다가 라멘도 반밖에 못먹고 나왔다.
다이어트 이전의 전설 - 진주 맛집 일본 라멘 코멘샤에서 점보라멘 클리어 태어난 이후 살이 가장 많이 쪄있던 시절. 진고에서의 마지막 근무를 하고 있던 때 진주를 떠나기 전 족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일본라멘집인 코멘샤에서 점보라멘(돈코츠라멘 4인분 20분 안에 먹기)에 도전했었다. 저때는 한창 먹방에 자신이 있던 터라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반쯤 먹었을때 (조금) 후회하기 시작 ㅋㅋㅋ 그러나 결국 국물 한방울도 남기지 않고 클리어 ㅋ 나의 성공에 고무된 동생 진윤호 선생도 도전하였으나 실패 ㅋ 지금도 코멘샤 명예의 전당에는 내 사진이 붙어있다는....... 오랜만에 사진을 보니 정말 살이 많이쪘었구나 싶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니 별걸 다 추억하고 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