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2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잠든 아들을 바라보며 네가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수 없다면 내가 너를 안고 평생을 걸어갈게. 엄마 아빠는 행복하다. 너도 행복하렴. 비는 그쳤지만, 봄비는 그쳤지만.... 어제까지 우중충했던 하늘은 거짓말 같이 맑아져버렸지만, 하늘이 시릴듯이 푸른 하루였지만, 내 마음 속에는 봄비도 아닌 겨울비가 쉬지 않고 내리고 있다. 몸의 추위는 옷이라도 껴입어 막을 수 있겠지만 마음의 추위는 무엇으로 넘어서야할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