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30 (2) 썸네일형 리스트형 Just snap - 리코 GR과 함께한 설 전야 동네 한바퀴 설 전야 진주집 주변 한바퀴 웨딩업체들이 한가득인 동네라 이리봐도 저리봐도 웨딩드레스. 총각때는 늦은 저녁 퇴근하면서 바라보던 웨딩드레스가 왠지 쓸쓸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사물로만 보인다 ㅋㅋㅋㅋ 함께 산책나왔던 와이프와 아들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포켓스톱을 찾아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중. 타임모텔의 네온사인이 뉴욕 뒷골목 감성을 불러 일으켰던 저녁 ㅋㅋㅋ 집밥이 최고 - 집에서 해먹는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장어덮밥에 빠져서 이젠 직접 만들어 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서울에서 맛본 마루심의 4만원짜리와 부산에서 맛본 고옥의 2만7천원짜리는 모두 저리 가거라 집에서 만들어 먹은 장어덮밥이 최고였느니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