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8 (2) 썸네일형 리스트형 Just snap - 어긋난 시선이 보여주는 다양한 세상 양쪽 길을 모두 바라보게 하기 위해 어안 거울의 각도를 약간 비틀어놨다. 180도의 화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 더할나위 없는 실용성 속에 묘한 비현실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너무 재밌었던 순간이었다. 내 눈은 지금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가? 육아 진진이의 나날들 - 말썽꾸러기 진진이는 기억도 하지 못할 한창 미운 나이다. 어찌 이리 말을 안듣는지.... 고집은 세고, 하고 싶은건 많고. 싫은 소리 조금만 해도 금세 울먹울먹. 다들 그런 시절을 거쳐 지금 여기에 서있는거겠지. 진진이가 지금을 기억하지 못할 것처럼 우리도 지난 날을 기억하지 못하니까. 육아는 어른을 키우는 과정인 것 같다. 확실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