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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Days of my Jinjini

진진이의 나날들 - 날이 갈수록 포토제닉해지는 아들

 

 

 

진진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포토제닉해지는 것 같다.

 

아....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예뻐보인다는 말은 틀리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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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진사이트에서 유명한 한분이 예전에 포토샾 CS5 이후의 버젼에서의 다단계 리사이징이 가지는 효용성에 대해

 

재고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화두를 더진 적이 있다.

 

포토샾 자체의 리사이징 알고리즘이 좋아졌기 때문에 다단계 리사이징을 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글이었던 것 같은데

 

이전의 나는 평소 다단계 리사이징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사진은 인화해서 봐야 제대로라는 나름의 아집을 가지고 있기에 ㅠ_ㅠ )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지만

 

어제 체험해본 바로는 리사이징 사진에서 확연한 선예도 차이는 존재하더라(그래봐야 대부분은 못느낄 차이인지도....).

 

물론 선예도가 화질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비기너분들이 보는 세상에서 중요한 건 색감 + 선예도 + 아웃포커싱 + 현란한 빛망울 등의 요소일테니

 

혼자 고고하게 사진생활을 하지 못할 거라면 블로그 업로드 사진도 선예도를 약간은 신경써야할 듯.

 

나는 생각보다 고고한 사람이 못되기 때문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