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8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사는 동네 - 고성군 고성읍 상리면 상정대로, 집으로 가던 길 고성군 고성읍 상리면 상정대로 고성중앙고등학교에서 진주로 가기 위해 국도를 타면 꽤 높은 오르막을 넘어야 한다. 오르막의 정점에서 내려보는 상정대로의 풍경, 이를 만날때면 항상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제는 가끔 들리는 곳이 되어버린 진주의 우리집. 그곳으로 향하는 설레는 내 맘이 그 길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있는건지. 내가 그곳을 건너는 순간이 항상 노을이 질무렵이라서 그런건지. 내 기억속의 상정대로는 항상 이런 풍경이었다. 그렇게 또 월요일 몸이 녹아내리지만 또 출근 준비 중. 주말 내내 감기로 고생했네요. 어제 저녁에는 잠잘 타이밍을 놓쳐서 고생. 나이가 들었는지 컨디션 회복이 더딥니다. 빡빡한 일주일 어떻게 버틸지 벌써부터 두렵네요 ㅠ_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