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7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성중앙고등학교 - KMJ 20160317 Goseung Jungang highschool MD KMJ ------------------------------------------------------- 평범한 아이들의 안에 숨어있는 자기도 모르는 모습을 어떻게 끌어낼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3년안에 해결해야할 사진의 과제. 아니 사진 뿐만 아니라 선생으로서의 과제이기도 하겠지. 고성중앙고등학교의 초상 가끔 그런 학생을 만난다. 피사체가 되어주기를 바라면 별 망설임없이 응해주는.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내가 찍고 싶은 사진 분위기에 적합한 표정을 보여주는. 그런 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설렌다. 올해도 그런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