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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As teacher

교직의 낭만

 

 

그러고보니 교사 생활하면서 보람이라는걸 마지막으로 느껴본게 언제였을까.

 

보람? 아직도 대한민국 교육계에 그런 달달한 것이 남아 있기는 헌가?

 

닿지 않을 곳을 향해 손을 뻗고 있는 것일 뿐이지. 

 

미련에 빠져 포기하지 못한 채.

 

 

 

내가 정말 술을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다. 

 

맨 정신으로 버티는게 너무 힘든 나날이라. 

 

에잇 빌어먹을 세상!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