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graphy/Street cat of today

오늘의 길냥이 - 가을날의 만두와 봄이

 

 

멀리 차를 세우고 걸어오면서 혹시나 싶어 만두야 봄이야 하고 부르니 

 

수풀 속에서 뛰쳐나와 치타처럼 달려왔다. 

 

각각 1츄르씩 하고 앉아 딴청 피우고 있는 녀석들. 

 

깊어가는 가을 날의 내게 다가온 작은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