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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about/2012 Hongkong

Lonely paradise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즐거움을 찾을 때도 있지만

혼자 또는 단둘만의 시간이 너무나 행복할 때가 있다.

혼자 사색하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서 보내는 시간....

요즘은 많은 사람들 틈에서의 정신없는 즐거움보다

정돈되고 조용한 외로움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어쨌든 방학은 오늘로써 마지막이고

나는 다시 소란스런 즐거움 속으로 돌아간다.

다시 정돈된 외로움을 맞이할 그날을 꿈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