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 이디야에서 마무리 하는 저녁
일주일에 한번 진진이가 교육받는 동안 죽림 해안가에서 40분 동안 대기해야 하는데 그때 시간 떼우기 제일 만만한 곳이 이디야다. 몇달전 카페 내부를 완전히 리뉴얼 한 뒤에 한번 들러봤더니 공간이 넓고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그나마 맘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음료 맛도 나쁘지 않았고. 그 중에서도 올해 여름 메뉴로 등장한 일인빙수가 제일 좋았다. 빙수라기보다는 아이스크림에 얼음 플레이크가 첨가된 거라고 보는게 정확하겠지만 딱 적당한 정도의 당도와 양에 가격도 괜찮아서 비싸고 양 많은 빙수가 부담스러울 때 좋은 대안이 되준다(망고보다는 팥인절미 빙수가 좋았다.). 1인 빙수 한그릇하고 죽림 해안가에서 사진 몇장 찍다보면 40분이 훌쩍 지나간다. 목요일 저녁..
Day by day
2021. 8. 7. 12:2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진주맛집
- 소니코리아
- 반다이
- 소니
- 길냥이
- 진주고등학교
- 통영맛집
- 벚꽃
- 진진이의 나날들
- 통영로그
- 사진
- a7r
- 진진이
- D3
- 통영카페
- 고성중앙고등학교
- a9
- A7R3
- 부산
- D800E
- 봄
- FE렌즈
- 통영
- 죽림맛집
- My wife
- 육아
- 야경
- 고성중앙고
- 진주
- SEL70200GM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