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은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 대륙의 실수 모델링용 중국제 궁극니퍼 DSPIAE ST-A 외날니퍼
제일 처음 프라모델을 접했던 국민학교 1학년 시절에 만들었던게 아카데미사에서 나온 가리안 시리즈였던 것 같다. 그때 집에 있는 도구라고는 집근처 담배집에서 샀던 검은색 접이칼과 손톱깎이 정도 밖에 없었기에 의례 프라모델은 그런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살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모델링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접하고 도색까지 하게 되면서 장비는 업그레이드 해갔지만 게이트에서 부품 자를때 쓰는 도구는 변함없이 집에 있는 손톱깎이였다. 어차피 잘라내고 나서 커터칼이나 아트나이프로 게이프 자국 정리를 하거나 도색을 염두에 둔 작업의 경우는 퍼티로 접합선 수정 후 끝도 없는 사포질을 해야했기에 뭘로 자르든 결과물에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근데 결혼하고 도색 작업이 불가능해지면서 프라모델이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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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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