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사진집 - 아가씨 가까이
1. 영화감독 박찬욱의 첫번째 사진집이다. 예전부터 촬영현장에 마미야7을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게 단순한 기록용은 아니었나보다. 사진작가로서의 욕심도 충분히 가지고 있었던 듯. 2. 사진집의 내용은 단순한 메이킹 포토북이 아니다. 아가씨라는 영화를 찍으면서 감독이 가졌던 심상에 대한 기록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하다. 제가 주로 찍는 것은 잘난 배우들과 못난 풍경입니다. 라는 글이 작가의 글 첫부분에 등장하는데 이 사진집 또한 배우들과 풍경(영화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은 것까지) 사진으로 이뤄져 있다. 못난 풍경이라는 표현에 대한 작가의 변은 직접 읽어보시길. 3. 개인적으로 큰 감명을 받지는 못했다. 사진이 좋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내게 다가오는 부분은 없었다는 말이다. 스냅 ..
Light Review
2016. 6. 1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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