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사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사천 갤러리 카페 라안
지난 3월에 오픈했다는 갤러리 카페 라안. 백천사의 성보 박물관을 겸하고 있어서 그런지 불교적 색채가 강합니다. 저야 뭐 종교에 대해 강박 관념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즐겁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내부도 넓고 볼 것도 많아 참 좋더군요. 근데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ㅋㅋㅋ 갤러리 카페인데 일반갤러리는 아니고 불상들이 한가득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엄청 넓고 모던하며 쾌적합니다. 근데 손님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았네요. 통창을 통해 보이는 백천저수지 풍광이 정말 끝내줍니다. 내부에는 미니 아트샾도 있구요. 머그 및 텀블러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말 풍경이 다 만들어주는 곳인데요. 날씨 좋은 날 저 자리에 앉아서 노닥거리면 세상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사천의 주산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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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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