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붓처스 컷 Butcher`s cut
Butcher`s cut. 우리말로 하면 백정의 한점 쯤 되려나? 숨겨놓은 맛있는 한점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내가 구운 스테이크하고는 질이 좀 다르더군 ㅜ_ㅜ 의미없는 까르비네 쇼비뇽들ㅋㅋㅋㅋ 이런데 오면 와인병 인테리어 쯤은 한번 찍어줘야하므로. 인테리어 전구들은 정육점 갈고리에 걸려 있었다. 인상적인 인테리어 ㅋㅋ 주문 제작하느라 돈 꽤나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테이크용으로 나온 나이프. 덕후인 나는 이 칼이 참 맘에 들더라. 료우기 시키가 생각나서 ㅋㅋㅋㅋ 쁘티채끝과 페퍼 소스 37,000원 위에 꽂혀있는 소모형은 익힌 정도를 표시하는 용도였다 ㅋ 접시까지 적당한 온도로 데워서 나오는 정도의 센스 ㅋㅋ 프라임 립아이 56,000원이었는데 급히 먹느라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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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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