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앙고 -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풍경
고성중앙고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는데 별관 건물은 매년 2학년이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 학교에 사정이 생겨 올해는 1학년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제가 1학년부를 지망한 몇가지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 별관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거였습니다. 일단 별관은 남향으로 서있어서 아침에는 전면창으로 통해 빛이 들어오고 오후에는 후면 창을 통해 빛이 들어옵니다. 본관과 달리 빛이 매우 풍부하기에 사진찍기에 딱 좋은 환경이라는거죠. 그와 더불어 별관 건물 바로 앞으로 벚꽃나무들이 열을맞춰 서있기에 봄이 되면 창밖 풍경이 장관을 이룹니다. 작년에 예상했던대로 4월초 며칠동안 수업 가는 길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더군요. 오후의 빛을 받아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듯한 벚꽃잎들을 바라보며 즐거울 일도 없는데 그냥 행복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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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6. 19:32
고성중앙고 - 모든 딸은 어머니의 봄이다.
20160401 Kosung Jungang Highshool MD Mom & daughter -------------------------------------------------------- 살다보니까 역시 어머니들에게는 딸이 있어야 하더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철들고 나면 딸들이 어머니의 봄이 되더라구. 학부모 회의하러 오신 어머니와 딸을 어렵게(?) 섭외해서 한컷. 아마 이렇게 찍은 사진 별로 없지 싶어서. 기회가 된다면 우리반 아이들과 부모님들 사진을 이렇게 한장씩 다 찍어드리고 싶다. 1-1반 담임 사진관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Photography/The third grade
2016. 4. 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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