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 중 하나라는 사시스세소 메뉴에 뭔가 특별한게 없어 조금 실망할뻔 했는데 맛을보고 납득했다. 초밥이 꽤 괜찮았음. 다만 모듬 초밥에 갯수 맞추기로 크레미 내놓은건 좀.... 돼지고기 숙주 볶음 덮밥.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스탠다드한 맛.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모두가 좋아할만한 맛. 모듬초밥 22000원. 우니가 나오다니. 그러나 크레미 초밥은 정말 에러였음.... 참치가 정말 실하고 부드러웠다. 소고기 초밥. 진진이가 좋아해서 시켰는데 고기가 좀 질긴 느낌. 기대하고 갔던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점 훌림목, 사시스세소에서 길만 건너면 골목안에 바로 있음. 비도 오는데 동선이 너무 짧아 만족했던.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 너무 맘에 들었다. 어설픈 느낌이 전혀없는.... 돈 많이 들었..
수요미식회 우동편을 보고 나서 붓카케 우동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집 검색의 달인인 와이프님께서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핫플레이스를 찾아내셨습니다. 거제 시청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시청우동( ㅋㅋㅋ 이름이 너무 성의 없는거 아닙니까? ㅋㅋ) 요즘 붓카케 우동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라더군요. 망설임없이 달려갔다 왔습니다. 웨이팅이 길다고 들었는데 평일 낮에 가니까 그렇게 기다릴 필요는 없더라구요. 니쿠붓카케 우동(면추가 1000원)입니다. 365일 다이어트 모드라 면요리는 정말 맛만보는데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했습니다. 소스도 좋았지만 면의 탄력이 정말 최고. 후루룩 후루룩 입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씹히는 식감이 정말 예술이더군요. 면추가해서 먹으니 양 적은 사람은 둘이서 하나면 충분할..
분짜라는 음식은 전혀 몰랐고 관심도 없이 살다가 신서유기에 나온 오바마가 갔던 분짜집을 보고 저게 뭐길래 저리 맛있다고 호들갑인가 싶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맘카페를 눈팅하던 와이프가 요즘 뜬다는 인생 분짜집에 가보고 싶다고 했던게 마침 그 타이밍이었죠. 통영에는 이런 음식점이 있을리 만무하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부산과 창원에 에머이라는 분짜 맛집이 있더군요. 원래는 부산에 있는 곳에 가보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마침 어제가 부산 불꽃축제날 ㅋㅋㅋ 교통 대란이 예상되어 부산행은 가볍게 패스해주시고 가까운 창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진짜 정말 분짜 먹으러 통영에서 창원까지 다녀왔어요..... ㅡ_ㅡ;;;;; 이게 분짜입니다. 쌀국수를 소스에 담궈 고기, 야채와 같이 먹는거였습니다. 이게 뭐야 싶었는데..
페친이자 전직 봄날의 책방 지기셨던 이병진님께서 페북에 남긴 새 식당 정보를 보고 궁금하여 한달음에 달려갔다 왔습니다. 통영 대교 인근에 있는 당촌식당이라는 곳이예요. 그 인근이 워낙 한적한 동네라 대체 어떤 식당이 들어선 것인지 매우 궁금했거든요. 주택가에 있어서 주차가 힘들거라 예상했는데 식당 주차공간도 있고 갓길 주차도 편리하게 가능한 동네라 처음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맛집 기준 중 하나가 주차의 편의성이거든요 ㅋㅋㅋ 식당 주변은 주택가입니다. 좀 뜬금없다 싶은 위치에 있는데 그게 또 좋았네요. 주위에 다른 식당들이 들어서서 복잡해지지만 않는다면 꽤 성업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당촌식당 메뉴들입니다. 식사로 제공되는 것은 바지락밥, 함박스테이크, 목살스테이크였어요. 바지락밥은 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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