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F 50mm F1.44 결과물을 넘어서는 찍는 맛 - Carl Zeiss 85.4 & 50.4 사진은 물론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찍어내는 과정에서의 손맛도 무시 못할 요소라고 생각한다. 내가 D3을 쓰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그 손맛이다. D3이 그러한 바디라면 렌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보유하고 렌즈 중에서 그 손맛을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것은 역시 ZF시리즈이다. 물론 내가 써본 것은 50.4와 85.4 뿐이지만.... 분명 이 렌즈 군에는 수동렌즈 특유의 뭔가가 있다. 메탈재질의 차가운 느낌.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초점링을 돌릴 때 그 부드러운 느낌과 조리개링의 딱딱 끊어지는 느낌.... 렌즈를 마운트 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런 느낌을 주는 것이 바로 칼짜이스 렌즈였다. 칼짜이스의 지금을 만든 것이 광학적 성능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두 말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두렌즈 중에서 하나.. 2009. 12. 27. 진주시 야경 망경동 한보 한주 아파트 옥상에서 바라본 진주 야경. 진성이 형 덕분에 올라갈 수 있었던 곳. 하지만 한발만 잘못 디디면 뼈도 못추리는 곳 ㅎㄷㄷ 하늘도 흐리고 연무도 약간 껴서 원본은 조악하기 그지 없지만 포토샾의 힘으로 좀 살려봤다. 아직도 사력은 절실히 부족하구나.... 망원을 가져갔으면 S라인을 좀 제대로 살려봤을텐데.... ND필터도 절실하구... 장비가 많으면 뭐하나 필요할 때 안챙겨가는데 ㅜ_ㅜ 2009. 12. 22. 남해대교에 조명을 설치하다 삼천포 대교에 너무 밀려서 일까? 남해대교에도 조명이 설치됐다. 한때는 관광지로 이름 높았던 남해대교.... 조명이 왠지 좀 어설픈게 예전 명성을 되찾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예전의 밋밋하던 모습이 비한다면..... 야자감독 마치고 집에오다가 찍은 한컷. 피곤해서 몸이 녹는다 녹아. 2009. 11. 30. 아침풍경 차타고 오는데 하늘이 예뻐서~ 근데 주차하고 나서 후다닥 찍으러 가니 처음의 그 멋진 구름은 사라지고 없더라ㅠ_ㅠ 2008.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