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없어 셀프샷을 한장 남겼습니다. 역시 1.4는 좋아요 ㅋ 사진은 긍정적인 거짓말을 해줍니다 ㅋㅋ 다섯살 밖에 안됐는데 호텔라이프를 무척 좋아하는 아드님. 돈이 없어서 자주 못데려가는 아빠를 용서하렴 ㅜ_ㅜ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는 와이프님. 애키우랴 직장일 하랴 정신 없이 힘드네요. 이 날도 일이 있어 부산에 왔다가 너무 피곤해서 1박을.... 그래도 모처럼 편안하게 쉬니 힐링이 좀 되더라구요. 다음날 아침 호텔 떠나기 전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날씨가 좋았으면 사진을 좀 많이 찍었을텐데 아쉬운 마음만 듭니다.
리뷰용 샘플사진 기근에 시달리다가 와이프가 달아공원에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요즘 달아공원 주변으로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이 곳도 그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름은 미스티크 라운지 카페와 펜션을 겸하고 있는 곳인데 낮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위 풍경이 아름답고 건물이 모던한 느낌이라 요즘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아들이 먹고 싶어했던 롤 케잌 몇년전부터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롤케잌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도쿄에서 맛봤던 오리지날 도지마롤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되네요. 와이프가 시켰던 카페라떼는 맛이 괜찮았다고 하는데 제가 시킨 청포도 에이드는 너무 달았습니다. (다이어트 중이라 그런지...) 카페 전면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동네 할머니들이 바닷가에서 뭔가..
SEL50F14Z와 아트오식이를 역광에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이 정도 상황에서 AF는 두 렌즈다 문제 없었구요. 플레어는 일부러 가장 잘 생길 상황에서 찍은 것이므로 모양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둘다 필터는 제거한 상태입니다^^;;;;) 플레어의 형태는 개인적 취향을 타므로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근거리와 중거리에서의 보케 느낌 비교입니다. 다음 파트에서 선예도를 비교해볼테니지만 해상력의 경우 제가 AF 50mm렌즈의 해상력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오식이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배경흐림의 경우는 FE50mm의 경우가 좀더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얼핏보면 잘모르겠지만 1%의 차이로도 갈리는게 고급렌즈의 가격인지라. 판단은 여러분께 맡깁니다^^ 중간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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