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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9

내돈내산 시그마 85mm F1.4 DG DN 샘플샷 내 돈주고 내가 사서 쓴 이 렌즈에 대해 말하자면 정확한 스펙비교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체감상으로는 가장 컴팩트한 85.4. 그거 하나만으로도 이전 버젼의 시그마 아트 85.4에서 넘어갈 값어치는 충분하다. 2020. 12. 4.
아트 팔식이 시그마 85mm F1.4 ART 개시샷 - 전속모델 아트 팔식이를 받고 사진을 좀 찍어보려 하였으나 날이 너무 추워서 포기. 급한대로 아침에 몇컷 찍어본 전속모델 사진 중 맘에 드는 하나만 올려본다. 소니 85금의 이미지 결과물이 화사했다면 아트 팔식이의 그것은 좀더 묵직하고 차분한 느낌이었다. 좋은 렌즈인것은 분명. 렌즈 자체가 주는 무게감에 촬영 또한 신중해지는 것 같다. 2016. 11. 24.
My wife - LM-EA7 + 삼양 85mm F1.4 삼양 85mm를 안팔고 갖고 있기 잘했다 싶다. 수동이라서 야경용으로만 썼는데 LM-EA7과 더해지니 꽤 쓸만한 렌즈로 변신을 하는구나. 최대개방부터 쨍하진 않지만 한스탑만 조여주면 선예도가 살아나니 인물 사진 찍기는 딱일듯. 2016. 8. 17.
Af nikkor 85mm F1.4D(IF)를 다시 만나다 지난 해 입양 보내고 내내 아쉬워했던 85.4를 다시 영입했다. 칼짜이스 플라나 85.4는 부드러운 느낌은 좋았지만 내가 추구하는 느낌과는 조금 다른 사진을 뽑아주었기에 니콘 85.4를 언제나 그리워했었더랬다. 최대개방에서 날카로운 선예도~ 2.0까지만 조리개 값을 올려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화질. 비록 색수차는 좀 심하지만(그거야 보정하면 되는거고)... 인물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이 렌즈가 풍경에서 보여주는 공간감이 무엇보다 좋았었다. 다시 만난 애인처럼 반갑기만 한 여친렌즈~ 당분간은 이 녀석과의 만남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 같다. 2010. 5. 20.
2008년 남해제일고등학교 야영수련회 in 남해 송정 2005년도에 처음 발령받고 갔던 송정 학생 수련원에 다시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 책읽는 소녀는 여전히 책읽고 있고, 이승복 어린이는 여전히 공산당이 싫어요를 외치고 있는데 지금은 같이온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다 다르다. 3일동안을 이 곳에서 지내며 지난4년간의 남해제일고 생활이 흘러지나감을 느꼈다. 떠날때가 다가오니 사람이 감상적으로 변하는건지. 학교 생활 그리 편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나쁜 일들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4년만에 돌아온 이곳이 이리 반가운데 10년 쯤 지나면 어떤 기분이 들까.....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2008. 10. 13.
김밥천국 학교까지 김밥천국이 장악~ 아아 김밥천국이 짱이야~ 85.4 셀프샷... 85.4는 나를 너무 힘들게해. 정말 사진을 처음 찍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구나ㅠ_ㅠ 2008. 10. 6.
코인러버가 좋아하는 곳들 화방과 서점.... 딱히 뭔가를 사지 않더라도 들어가면 가슴 설레는 곳. 독서와 그림 그리기는 평생가져갈 취미 생활.... 2008. 10. 5.
af 85mm f1.4 테스트 둘다 무보정 크롭. 색감이 투명한 것이 정말 좋네. 이것이 사람들이 85.4를 갈구하는 이유랄까. 최고다. 정말.... 나는 그저 무심하게 세상 돌아가는 일을 구경했을 뿐이다. 그가 나에 대해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은 그의 것이다. 나는 그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 2008. 10. 3.
85.4 핀테스트 아리송하구나. 약간 전핀인것 같기도 하고.... 핀테스트 제대로 하려니 전핀이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그냥 저냥 넘어가려고 하고 있네. 모델을 잡아놓고 테스트를 해봐야 진가를 알겠는데 요즘은 영..... 렌즈 자체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말이야. 200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