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헌으로부터 온 중국 사진 - 정옥양의 神人
중국이 엄청난 자본을 바탕으로 예술 시장을 주도해 간다는 얘기를 들은게 벌써 몇년전의 일이다. 사진 부분에서도 중국의 급성장이 무서울 정도라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아는 대륙의 사진가는 왕칭송 정도가 다였고 관심이 없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라 생각된다. 가까이 있는 나라긴 하지만 우리는 중국에 대해서, 그들의 예술에 대해서 잘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류가헌이 중국사진작가들의 사진을 기획전으로 소개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본다. 그 전시에서 특히 내눈을 끌었던 건 정옥양의 사진이었다. 쓰촨대지진때 지진 지역의 사원들에서 찍었다는 사진들에서 묘한 귀기(鬼氣)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 험지까지 간 것도 놀라운데 8*10 사진기로 담아낸 디테일 속에 사진가가 느꼈을 고독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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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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