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r2와 A9의 JPEG 화밸, 색감 비교입니다. 사실 저는 jpeg는 잘 안쓰는데다 디지털 사진 원본은 보정 관용도가 어느정도 되는가만 따지기에 미세한 화밸차이나 색감차이에 그렇게 민감하지 않지만 이왕 테스터가 되었기에 시험삼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A9쪽이 좀더 정확한 화밸과 부드러운 느낌의 색감을 보여주었습니다만 이건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니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바디 설정은 디폴트 상태입니다. 화밸 오토, 감도 오토, Jpeg (의미없지만 당연히 무보정 상태이구요.) 사용렌즈는 두 바디 모두 라에3 + 시그마 a 35.4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A9로 찍은 와이프와 아들입니다. 체험단이 시작되면 모델 하느라 개인 생활이 없는 두분이죠 ㅜ_ㅜ
어제 체험용 A9을 수령해서 집에오니 새벽 3시. 쪽잠 자고 출근해서 정신 못차리다가 보니 이 시간입니다. 겨우 겨우 개봉을 해서 잠시 만져보니 A7시리즈와 별다를 것 없는 것 같은 외관이었는데 세세한 부분이 좀 달라져 있었습니다. 가장 크게 두드러지는 변화는 쌍견장입니다. 다이낙스 7D 시절의 포스를 되찾은 듯한 늠름함이 느껴져 실제품을 보기 전부터 맘에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좋았습니다. A7시리즈의 외형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카메라 바꿨을 때 마누라가 모른다는 소니의 전통적인 장점을 여전히 어필하고 있습니다. 마운트의 내구성을 개선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A7r2에 비해 렌즈 마운트하는 느낌이 매우 뻑뻑합니다. 왼쪽 다이얼은 Af 모드와 드라이브 모드 다이얼입니다. 니콘 플래그쉽을 사용할때 이렇..
아느님께서 성과급 받았다고 카메라 가방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원래는 빌포드 미디엄을 가슴에 담고 있었는데 숄더백은 워낙 많으니 백팩으로 사라고 하셔서 고민을 하다가 고른 제품이 AU5350입니다. (그동안 사용했던 로우프로 플립사이드가 낡을대로 낡아서 버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내셔널 지오그래픽 라인중에는 아프리카 컬렉션을 제일 좋아합니다만 카메라가방 답지 않게 내부 파티션의 쿠션감이 처참해서 사놓고도 사용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카메라 보호가 되는건지 마는건지.... 근데 호주 콜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Au시리즈들은 내부 파티션이 많이 개선됐더라구요. 실제 제품을 받아서 보니 파티션은 맨프로토 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파랑과 와인색의 조화라니.... 예전 같으면 질색을 했을텐데 요즘은 이런 조..
역시나 135mm F2인 관계로 심도가 무척이나 얕습니다. 전신 인물에서도 배경이 이 정도로 날아가 버리네요. 망원이라 초점 맞추기와 흔들림 잡기가 꽤 힘들지만 제대로 찍어냈을때의 이미지 퀄리티는 정말 대단합니다. 상반신 샷에서의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와이프 표정도 그렇고 자연스런 머리 날림도 배경흐림도 다 좋네요. 클로즈업 샷이예요. 부드러운 배경 흐림이 참 맘에 듭니다. 국산 렌즈의 수준이 여기까지나 올라왔군요. 대단합니다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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