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년이 흘러 사용하던 아이폰XS의 약정 기간이 끝났기에 팍팍한 인생에 물 좀 뿌려주려고 새 폰을 구입했다. 아이폰 12 프로맥스를 구입할까도 했지만 폰으로 찍은 사진에 의미를 두지 않기에 내게는 오버스펙이라 포기(가격도 가격이고). 갤럭시8을 사기 전에 사용했던 아이폰 SE에 대한 좋은 기억이 남아 있어 그와 유사한 크기의 아이폰12미니로 선택했다. 색깔은 요즘 핫하다는 용달블루(용달차 색깔이라서 그리 부른다고 ㅋ). 받고 모니 만듦새, 크기, 색깔 모두 맘에 들어 매우 행복하다. 아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영혼까지 되살려놓는다는 백업. 복잡한 과정 필요없이 전에 쓰던 아이폰을 옆에 두기만 하면 그대로 복원이 되니 정말 편하다. 새폰에 들어오는 메시지, 새폰으로 보는 소식들은 모두 좋은 것만 가득하..
이마트에 장보러 간김에 리뉴얼한 푸드코트에서 치즈돈가츠를 먹었다. 식탐에서 먹었던 치즈돈카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 바삭하고 촉촉한 식탐의 그것과는 달리 바삭하고 딱딱한 느낌에다 치즈 또한 2% 부족했다. 왜 푸드코드 음식의 퀄리티는 일반 식당을 따라가지 못하는걸까. 가격은 비슷한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할인행사를 한다고 해서 쓰레기 분리수거하러 밖에 나간 김에 집 근처 CU마트에 들러 집어왔다. 원래 한개 4800원하는 귀한 몸이라 감히 사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4개 10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사지않을 수가 없었다. 대기업에서 가끔 내려주는 이런 은사에 굽신거리며 뼛속까지 서민인 삶을 이어간다. 예전부터 갖고 싶었던 주물팬 세트를 샀다. 이제 스테이크를 제대로 구울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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