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snap
세상에는 두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자신이 향해야할 곳이 어디인지 알기 위해 수도 없는 암중모색의 과정을 거친 사람도 있고 순간 어떤 영감을 받아 자신의 진로를 쉽게 정한 이도 있다. 방향성이 정해졌다고 가는 길을 아는 것은 아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지표를 향해 또다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나아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노력에 많은 우연과 인연이 겹쳐 결과에 도달하는 길은 수십 수백 갈래로 나눠진다. 목적지에 쉽게 도달하는 이도 있고 어렵게 도착하는 이도 있다. 그리고 좌절하는 사람도 생긴다. 그들 모두 처음부터 방향을 정하지 못해 좌충우돌하거나 전혀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렀던 이들보다 즐거운 삶을 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Photography/Just snap
2020. 10. 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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