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킹크랩이 너무 땡겨서 무리한 이사로 인해 재정의 압박이 무진장 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숨겨놨던 쌈짓돈을 꺼내서 다녀왔습니다. 죽림 살때부터 자주갔던 대게 좋은 날. 싯가는 킹크랩 1KG당 75000원, 대게는 65000원. 대게가 싸지만 킹크랩이 끌려서 간거니 그냥 먹습니다. 2.9Kg짜리 한마리 + 랍스터 한마리 살겠다고 도망가는 녀석을 무자비하게 잡아서 찜통에 넣었더니 이렇게 찬란한 자태로 변했습니다. 저걸 그대로 손에 들고 뜯어먹어야 만화같은 먹방이 가능한건데.... 현실은 이렇게 해체. 오랜만에 먹으니 왜 그리 맛있던지. 연초에 삼천포에서 먹었던 킹크랩과는 비교도 안되는 맛이었습니다. (그때 먹었던 킹크랩은 단맛이 전혀 없었는데 오늘 먹은건 정말 최고였네요.) 게딱지에 담아온 내장에 다리..
나스 구축따위는 번거로운데다 전문지식도 없어 못하고 (어설프게 구축했다가 식겁한 적이 있어서) 사진 파일 백업은 정기적으로 해야하고.... 일반 외장 하드에 사진파일을 분류해서 2중으로 보관하고 일정 기간에 한번씩 연결해서 파일 보관 상태만 확인하는 것이 나의 사진 파일 백업 방법이다. (중요한 부분에서는 단순 무식한게 최고다. 미국 핵무기 관리 시스템도 얼마전까지 플로피 디스크 사용했다고 하지 않나.... ㅡ_ㅡ;;;) 외장하드가 뻑날 가능성을 생각해 500G나 1T 단위로 백업해두고 싶지만 스토리지 갯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기에 2T 정도로 잠정 합의를 보고 있다. 2015년 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 WD의 마이 패스포트 시리즈인데 아직까지는 한번도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어 신뢰감이 높은 편이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죽림맛집
- a7r
- 길냥이
- 진진이의 나날들
- A7R3
- 진주맛집
- 고성중앙고
- 진주고등학교
- 야경
- 벚꽃
- 육아
- D3
- SEL70200GM
- 진진이
- 소니
- FE렌즈
- 통영카페
- 봄
- 통영맛집
- a9
- 사진
- 진주
- My wife
- 고성중앙고등학교
- 반다이
- 통영로그
- 부산
- 통영
- D800E
- 소니코리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