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구축따위는 번거로운데다 전문지식도 없어 못하고 (어설프게 구축했다가 식겁한 적이 있어서) 사진 파일 백업은 정기적으로 해야하고.... 일반 외장 하드에 사진파일을 분류해서 2중으로 보관하고 일정 기간에 한번씩 연결해서 파일 보관 상태만 확인하는 것이 나의 사진 파일 백업 방법이다. (중요한 부분에서는 단순 무식한게 최고다. 미국 핵무기 관리 시스템도 얼마전까지 플로피 디스크 사용했다고 하지 않나.... ㅡ_ㅡ;;;) 외장하드가 뻑날 가능성을 생각해 500G나 1T 단위로 백업해두고 싶지만 스토리지 갯수가 너무 많이 늘어나기에 2T 정도로 잠정 합의를 보고 있다. 2015년 이후로 계속 사용하고 있는 것이 WD의 마이 패스포트 시리즈인데 아직까지는 한번도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어 신뢰감이 높은 편이다..
그냥 동네 국수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한 모습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먹을게 없어서 가본 국수대가. (사실 이름에 대가나 달인 붙이는 집 치고 맛있는 집이 드물지 않은가?) 실제로 식당 내부는 넓고 깨끗하다는 인상 외에 특이점이 전혀 없기에 대단한 음식이 나올거라 기대하기는 힘들다. 다이소에서 사온듯한 인형 장식들이 인테리어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았음을 역설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반 온국수 가격이 5000원에 곱배기 추가요금을 받지 않는 혜자로움. 디포리 외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우려낸 비린 맛이 전혀 없는 국물이 심드렁했던 내 마음을 크게 요동치게 했다. 이야 이건 초딩 입맛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비빔국수 또한 너무 맵지 않고 간이 적당해 먹기 ..
이사 후 구입한 오블리크테이블. 요즘 나름 핫하다고 해서 구입했건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듯. 사이즈가 너무 크고 머쉬룸 색깔이 생각했던 것과 달리 본격 아이보리 계열이라 주방에 어울리지 않는다 ㅜ_ㅜ (1400이면 충분하다고, 색깔은 화이트가 좋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건만 할인에 눈이 멀어....) 아무리 레드썬을 해도 순간 뿐인듯 ㅜ_ㅜ 종이 느낌이 나는 넓은 리놀륨 상판과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안정감은 참 좋지만 우리집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깔은 아니었던 듯. 백화점에서 봤던 화이트나 그레이 색깔을 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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