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 라멘트럭, 이전하면서 이름을 바꿔 쇼우다이 라멘트럭이 된 곳. 맛있다는 얘기가 자자하여 몇년만에 다시 들러봤다. 내부 공간은 김씨네 라멘트럭 시절보다 넓고 쾌적해졌다. 혼자서 먹기 딱 좋은 구조로 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 있었으면 자주 먹으러 갔을 듯 하다. 돈코츠나 미소 라멘은 너무 자주 먹어봤기에 처음 보는 규라멘이라는 걸 시켜봤다. 국물이 너무 묵직하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아 딱 좋았다. 디폴트 상태가 짜거나 싱겁지도 않고 적정했다. 토핑으로 올려진 직화 소불고기는 고만 고만한 맛. 대단한 특징은 없지만 균형이 잘 잡힌 라멘이었다. 굳이 이 집의 라멘을 고집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독보적인 맛은 아니다. 야끼교자는 시판 만두(비비고 왕교자인 것 같았다.)를 구워 소스를 뿌린 것. 집에서 ..
일이 있어 진주에 넘어갔다가 진주유등축제 이곳 저곳을 돌아봤다. 유등의 퀄리티는 여전히 안타까웠고 양도 너무 줄어 예년에 비해 많이 초라해졌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낮에 돌아보니 노년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축제의 활기가 크게 느껴지지도 않더라. 게다가 문재인 하야, 조국 사퇴 서명을 받고 있던 민폐 캐릭터들 때문에 축제에 대한 인상이 아주 더러워져서 급히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다. 즐거워야할 축제 장소에서 추악한 정치색을 드러내고 있는 폐기물 같은 존재들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시간을 망치고 있는게 너무 짜증났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저녁에 만난 JPNT 형들. 어제 너무 많이 걸어서 걷기 싫다고 싫다고 징징거렸는데 홀린듯이 걷다보니 결국 개천예술제 야시장에 가게 되었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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