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마일의 명작 피규어 중 하나로 불리는 하츠네 미쿠 사랑은 전쟁 DX ver. 2014년에 출시됐던 제품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50만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중고거래가 이뤄지고 있었는데 재판이 되어 1년의 기다림 끝에 받아보게 되었다. 본의 아니게 나를 위한 셀프 발렌타인데이 선물이 ㅋㅋㅋ 압도적인 크기와 디테일, 질감 표현이 4년 전에 발매된 제품이라고 보기 힘들정도의 존재감을 뿜어낸다. 문제는 발디딜틈이 없는 내 방의 어느 공간에 이것을 진열해야 하는가일뿐 ㅜ_ㅜ
부산은 꽤 자주 가는 편인데 요즘 핫하다는 해리단길에는 가본 적이 없어 애써 들러보았습니다 해운대 바닷가 근처는 아니고 해운대 역 뒷편으로 펼치진 마을길에 있는 곳을 그리 부르고 있더라구요. (경리단길, 망리단길, 황리단길 ㅋㅋㅋ 전국의 리단길화는 대체 누가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불법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제가 간 날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날이 추워서인지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경주의 황리단길처럼 많은 가게들이 쭈욱 이어져 있는 풍경을 생각하고 가시면 실망하실 것 같아요. 가게들이 매우 띄엄띄엄 위치하고 있어 사실 해리단길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긴 좀 허술한 느낌이었습니다. 해리단길을 찾아가야지 하고 마음 먹게한 가게 하라네코입니다. 말차 디저트가 매우 유명하다고 하니 말차 덕후인..
생전 처음 가본 료칸, 교토 인근 오쓰에 있는 유모토칸이라는 곳에서 1박을 했습니다. 료칸들의 가격이 워낙 비싼지라 혼자 여행을 갔다면 꿈도 꾸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경험을 해보네요^^ JR 오고토 온센역에 도착해서 기다리니 차가 픽업하러 와서 대단히 편하게 도착했구요. 유모토칸 근처는 완전 시골이라 돌아볼만한 곳이 전혀 없다는 것 빼고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두시간 정도 돌아봤는데 정말 시골이예요 ㅋ아 물론 편의점 정도는 료칸 근처에 있습니다.). 다다미 방도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관리가 잘되서 쾌적한 컨디션이었고 료칸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참 좋았습니다. (로비에서 쉬고 있으니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와서 체크인 진행하고 방까지 안내해주더라구요.) 루프탑 노천 온천도 너무 좋았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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