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롯데마트에 건전지 사러갔다가 자연스레 주류코너에 들러봤더니 글렌그란트 10년이 L포인트 회원 할인으로 6만원대에 팔고 있길래 그냥 들고왔다. 색이 그동안 접했던 위스키들에 비해 좀 연한 듯해서 불안하긴 하지만 새로운 위스키를 마시는건 경험치 획득이므로 후회없이 도전하겠다. 세계 판매량 4대장 안에 드는 녀석이라고하니 당연히 괜찮겠지. 코퍼독도 3만원 대에 판매하고 있어 혹했는데 두병 사면 10만원이라 눈물을 머금고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