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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의 마지막 밤이 주말. 동네 크라운맥주에서 살얼음맥주 가볍게 완샷 때리고 집에 와서 블루투스 마이크에 유튜브 반주로 이용의 잊혀진 계절 열창하며 2021년 10월이 가는 길을 마중한다. 암울했던 1980년대의 그 잊혀진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를 그저 노래로만 남아 사람들의 유흥거리로 지속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