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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아래의 사진은

같은 곳에서 같은 피사체를 동일한 조건에서 찍은 것이다.

다만 핀트는 다른 곳에 두었다.

같은 곳에서 같은 것을 바라보아도 어디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다를 수 있다.

이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공존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