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음식 사진처럼 흑백이 안어울리는 장르도 찾아보기 힘듭니다만....
이날은 이상하게 평소 흑백 사진 찍던 스타일로
맛집 풍경을 스케치해보고 싶었습니다.
통영에 있는 만다그레가 내부 인테리어를 리파인하고 오픈한지도 꽤됐네요.
가본다고 생각만하다가 어제야 겨우 시간이 되어 잠시 들렀다왔습니다~
개인적인 시식평은.... 파스타를 버리고 스테이크를 취했더군요.
파스타는 예전에 비해 조금은 평이해진 편이고
스테이크는 예전에 비해 정말 좋아졌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통영에 있는 이탈리안 비스트로 중에선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