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마와 천원김밥
요즘엔 심각한 데자뷰 현상에 시달린다. 휴일 전날 기숙사 근무를 하고 휴일날 아침에는 교무실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떼우는 것... 분명 오늘 아침에 한 일인데 이 일이 전혀 낯설지 않다. 지난 주에도 이런 일을 했었던 것 같은 기억이.... ㅡㅅㅡ;;;;;;; 그래도 이번주는 무파마에 천원 김밥까지 가세해주셨다. 차를 가지고 왔었기에 읍내 패밀리마트에가서 김밥을 사올 수 있었던 것~! 정말 아름다운 아침이다. 어제는 2월에 졸업시켰던 제자 몇명이 찾아왔더랬다. 자식들.... 학교 다닐때는 장발족이더니 대학가니까 머리가 단정해졌어 ㅋㅋㅋ 그나저나 애들은 고삼 생활이 일년만에 끝나는데 나는 몇년이나 더해야할까 ㅠ_ㅠ
Fragmentary thought/As teacher
2007. 5. 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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