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NEX-5
사실 처음 찍어봤을 때는 똑딱이 같은 화질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막샷이나 날리다가 처음 본 사람한테 굴욕도 당하고 ㅋㅋ 소중한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_-;;;)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였던 F717이나 828과 유사한 느낌이 났기 때문이다. 이래 저래 적응이 좀 되어 가니까 괜찮아 지긴 하는데 여전히 16mm 2.8 렌즈의 화질은 애매모호 한 것 같다. 하긴.... 처음부터 이 카메라에 D3s의 화질을 바란 것은 아니었으니까. 인터페이스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좀 많이 불편할 것 같지만 추후 업데이트로 해결한다니 일단 버텨볼만 하고 보급형 DSLR에는 들어가지 않는 색온도 조절까지 가능해서 상당히 놀라고 있다. 스윕파노라마 기능은 제일 재밌는 기능이긴 한데 밧데리 소모가 많아서 자주 사용할 것 같..
Photography
2010. 8. 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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