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동네 - 통영 강구안 한바퀴, 저녁 바다를 걷다
어머니의 재수술 때문에 학교에 연가를 하루 내고 병원에 다녀왔다.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통영으로 돌아오니 오후 늦은 시간. 그대로 집에 들어가기도 그래서 복잡 미묘한 심사를 좀 풀어볼 요량으로 강구안에 나갔다.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통영의 상징과도 같은 곳. 아마도 관광객들이 생각하는 통영의 모습이란 이곳에서 기인한 것이 많으리라. 따듯한 저녁 노을 속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그와 상반되게 잔잔한 바다결을 바라보니 왠지 마음이 좀 가라앉는 것 같았다. 세상에는 왜이리 많은 걱정들이 널려있는지. 내일을 생각해서는 살아가기가 힘든 요즘이 참 안타깝다. A7R2 + SEL85F14GM
Photography/I live in this village
2016. 10. 25. 07:08
SL2470GM A7r2 - 소니의 색들
디지털 시대에 들어와서 카메라의 색감을 이야기 하는게 참 민감하면서도 어찌보면 우스운 얘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후보정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문제는 너무 케케묵은 논쟁이고 아무리 RAW 파일이라고 해도 각 카메라 메이커마다 특징은 있지만 어차피 개인의 색이란 스스로 찾아 내는 것. 어떤 카메라를 쓰더라도 똑같은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중요한 건 유저가 찾는 색을 뽑아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느냐 없느냐이고 소니 카메라는 제 기준에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그동안 사용해본 카메라 중 이미지 퀄리티만으로 이정도까지 만족시켜준 건 A7R2가 처음이예요.
Light Review
2016. 9. 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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