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어멈이 된 와이프, 호로요이와 이마트 초밥, 빈틈없이 바쁜 나날
머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몇달동안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머리를 새로했나보다. 그러나 봉덕어멈 스타일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봉덕어멈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머리가 촌스러우면 봉덕어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동안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지만 요며칠간은 이전의 바쁨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정도로 정말 빈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힘들다는 느낌도 들지 않을 정도로 빈 시간이 없는 생활.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집에 와서 너무 좋아하는 호로요이에 이마트 초밥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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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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