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지옥 진주발 고추튀김과 에비스맥주, 지평막걸리와 사리원 수육
미세먼지 지옥 이틀째, 내일도 이렇다고 하니 주말에 비오기만 기다려야겠다. 올해 봄은 내내 흐리고 비 오다 이젠 미세 먼지.... 날씨만으로는 역대 최고로 우울한 나날이다. 이 사진은 2021년 3월 29일의 미세먼지 속 풍경. 올해는 이걸 넘어서지는 않아 다행. 진짜 그날은 어휴.... 목에 낀 미세먼지를 씻어내기 위해 맥주 한잔. 안주는 와이프가 진주 갔다가 중앙시장에서 사 온 고추튀김. 장모님께서 이 곳 고추튀김을 좋아해서 박스 떼기로 사 온 적도 있음. 그걸로는 모자라서 폭간트 TV보며 폭간트 아이템 지평막걸리. 예전에 먹었던 막걸리는 단맛이 없어서 사이다를 섞곤 했는데 요즘 막걸리는 달달하구나. 분명 맛은 있는데 대학 새내기 시절 술자리에서 억지로 막걸리 먹다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요즘도 한사발..
Day by day
2024. 4. 19. 07:50
그 많던 미세먼지는 어디로 갔을까?
한동안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했던게 미세미세앱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일이었는데 요근래는 전혀 신경써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눈으로만 확인해도 미세먼지 따윈 느껴지지 않는 쾌청한 나날이 연일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화력발전소와 공장, 자동차 매연 등이 이 사태의 요인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는데 그렇다면 사시사철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야 하는 거 아닌가? 왜 계절에 따라 미세먼지 문제가 달라지는걸까? 문과 출신인 나는 이해못할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요즘이다.
Day by day
2019. 8. 9. 07:1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사진
- 육아
- 벚꽃
- 진주
- 진주맛집
- D800E
- 길냥이
- 고성중앙고
- A7R3
- a7r
- 통영맛집
- FE렌즈
- 통영
- 소니코리아
- 죽림맛집
- a9
- 통영카페
- 소니
- 반다이
- D3
- 부산
- 진진이의 나날들
- 야경
- 고성중앙고등학교
- 진주고등학교
- My wife
- 진진이
- SEL70200GM
- 통영로그
- 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