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는 PG(퍼펙트그레이드) (참고로 건프라의 등급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아래의 정도. PG - 퍼펙트그레이드 1/60으로 축소한 스케일이며 내부 프레임 재현, 카메라 아이 LED 발광 등의 기믹이 기본 탑재되는 최고급 등급. MG - 마스터그레이드 1/100의 스케일이며 내부 프레임이 어느 정도 재현되며 PG보다는 못하지만 다양한 기믹과 디테일이 발군인 등급. RG - 리얼그레이드 1/144스케일이며 특수 사출로 팔이나 다리 내부 프레임이 조립된 채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HG크기에 MG 급의 기믹과 디테일을 갖춘 등급. HG - 하이그레이드 1/44스케일이며 조립이 가장 간단하고 가격이 10000원대부터 시작하는 경제적인 라인업.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는 주먹손이 특징이며 도색과..
RX-121-1 + FF-X29A 헤이즐 라 세컨드 폼 : 헤이즐 라의 색상을 티탄즈 컬러로 통일한 형태. g클럽 한정판 흐루두두 2개가 와서 드디어 완성된 헤이즐 라 세컨드 폼. 티탄즈 실전 배치형 컬러는 당시 품절이라 별 수 없이 시험기 컬러를 샀는데 만들고 보니 이쪽이 더 나은 것 같다. 설정색과는 완전 달라져 버렸지만. 건담 덕후가 아니라면 저 형태를 갖추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지 알지 못하리라 ㅜ_ㅜ
기동전사 건담의 또다른 아이콘과도 같은 녀석. 자쿠. 이상하게 인연이 안되서 자쿠 프라모델은 만들일이 없었는데요. 머리부분만 엄청나게 디테일업해서 완제품으로 출시된 Exceed 모델 자쿠헤드가 출시되어 구입해봤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이 없는게 참 좋네요. 게다가 저는 전신이 다 있는 것 보다 흉상이나 두상 부분만 따로 만들어져 있는 모델을 선호하는지라 이 제품은 제대로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검은삼연성 자쿠, 일반병사용 자쿠, 죠니라이덴용 고기동 자쿠, 신마츠나가 전용 자쿠 순이네요. 아쉬운건 3배 빠르다는 샤아 전용 자쿠를 구하지 못했.... ㅜ_ㅜ 제품은 이런 구형의 플라스틱 안에 들어있습니다. 구형 플라스틱을 분해하면 조립 부품들이 등장합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합니다. 조립한 신마츠나가 전용 자쿠..
초등학교 시절 아카데미사에서 나온 뉴건담을 너무 갖고 싶었습니다. 빨간색과 연파랑의 사출색으로 만들어졌던 그 녀석이 얼마나 멋져 보였는지 천전 시장 안에 있던 장난감 가게에서 프라모델 박스를 맨날 만지작 거리곤 했습니다. (나중에 결국 형이 샀던 걸 물려받긴 했어요 ㅋ ) 어른이 되서 건프라를 다시 만들기 시작했지만 왠지 뉴건담에는 손이 잘 안가더군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망가질까봐 그런건지. 아님 더 멋진 버젼이 나올거라고 생각해서 였는지.... 그리고 결국 카토키 하지메가 리파인한 뉴건담 버카가 등장하고 맙니다. 맙소사 프로포션과 디테일이 감동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사이코 프레임의 전개 모습까지 재현하는 기믹까지 들어가 있어 괴수 모델러들이 스크래치 빌드한 작례들 보다 훨씬 멋져보였죠. 단 한가..
중국 건프라 제작사 이후이에서 출시한 유니콘 흉상을 조립했습니다. 루리웹에는 중국 건프라 정보를 올릴 수가 없기에 정품 유저들은 잘 알 수 없겠지만 중국 건프라를 좀 아는 분들 사이에서는 난리가 났던 제품이죠. 1/35 스케일의 압도적인 크기와 패널라인 디테일이 워낙 대단했기에 저 역시 샘플 사진이 공개됐을때부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배송된지도 며칠되었는데 만들 시간이 너무 없어서 바라만 보고 있다가 보충수업이 끝난 틈을 타서 바로 조립에 들어갔습니다. 반다이 건프라용 옵션 부품말고 중국 건프라 풀패키지를 조립해보는건 처음이라 조립감이 어느정도일까 매우 궁금했었는데.... 결론은 조립할만 하지만 다시 조립하고 싶지는 않다 정도 일까요 ㅋㅋ 중국 건프라의 악명높은 조립감을 워낙 자주 들어온지라 어느정도 내..
남해제일고에 근무할때 사놨던 건담 아답트 남해읍 사거리의 패밀리마트에 건담 피규어가 들어와 있는게 신기해서 읍에 나갈 일 있을때마다 하나씩 주워왔던 녀석들. 네번 나가기 전에 다 팔려버려서 컴플리트를 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그냥 한꺼번에 지르는건데 ㅋㅋㅋ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네개 세트에 십만원이 넘어가던데. (당시 한개 5000원인가에 구매해던걸로 기억남) 지름에는 타이밍이 있다는 거. 흘러가 버리면 못구한다는걸 다시 느끼게 해주는 아이템. 자쿠 초기형. 육전형 컨셉인듯 하다. MG 자쿠를 이런 컨셉으로 내놔도 대박일듯 한데 반다이는 장사를 잘하는 것 같으면서도 못하는 듯. 메타스. Z건담에 등장했던 쩌리 기체. 설마 이 녀석을 이렇게 멋지게 리파인해서 출시할 줄은 상상도 못해던. 이전에도 이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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