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날씨가 미쳤던 주말
coinlover
2021. 4. 25. 19:56
너무 화창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던 주말.
결국 동네 인근 드라이브 정도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 시국에 바다가 보이는 동네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가?
서늘함이 남아 있던 지난주를 넘어 갑자기 초여름으로 직행해버린 이번 주말.
사람의 일들은 해결될 기미가 안보여도 자연은 쉬지않고 순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