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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완전 병맛이라면서도 큭큭 거리면서 봤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드 칸타로군의 달콤한 비밀. 

다른건 몰라도 디저트의 맛깔스런 모습을 담아내는건 정말 일품이었던 그 드라마를 보고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 환장할뻔하다가 결국 집 근처 헤이 수오미로 달려갔다. ㅋㅋㅋ

캬라멜 치즈케이크와 마카롱의 적절한 단맛과 말차 아인슈페너의 씁쓸함이 너무 조화로워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 같았던 오후.  

통영에서 디저트류는 헤이 수오미가 가장 모범적인듯. 




그러나 역시 정상의 자리는 바이사이드의 단팥라떼. 언제 먹어도 정말 최고다. 

바이사이드 사장님은 잘생겼는데 성격도 너무 좋아서 부럽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