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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를 새로 샀습니다.

 

다비치 안경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산 브랜드 비비엠의 조지 09라는 모델예요.

 

전에 쓰던 애쉬크로포트 안경테가 약간 작아 (모르고 여성용을 샀지요. 대가리도 겁나 크면서.... ㅜ_ㅜ)

 

양쪽 눈옆이 눌려서 가끔 아프더라구요.

 

완전히 둥글고 검은 뿔테를 하고 싶었는데 김구 선생님이라는 소리 들을까봐

 

그보다 이미지가 좀 부드러운 안경을 찾다보니 이 제품이 보이더라구요.

 

통영 다비치, 진주 다비치 다가봤는데 1년전 모델이라 없어서 실착은 못해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안경사면 연말정산이 안된답니다 ㅜ_ㅜ

 

안경원에서 사야 된다네요. 이 무슨.....)

 

다행스럽게도 저의 절대 작지 않은 머리 사이즈에도 부담없이 맞는 넉넉한 사이즈였습니다.

 

머리 좀 크다고 생각되시는 남자분들 긴장하지 마시고 구입하셔도 되겠습니다.

 

 

 

 

 

 

 

 

 

콧등 안경 받침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이 디자인은 콧등살이 좀 덜눌릴까 싶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ㅋ

 

안경 하루종일 끼고 다니다 저녁에 오면 콧등에 둥근 라인으로 눌려져 있어요 ㅋㅋ

 

 

 

 

 

 

 

 

안경은 렌즈 프레임 외에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매우 가볍습니다.

 

 

 

 

 

 

안경발에는 비비엠 로고가 있습니다.

 

 

 

 

 

 

 

 

 

 

 

 

 

 

 

 

 

 

 

 

실착 사진입니다 ㅡ_ㅡ;;;;;

 

제 머리가 절대 작은 편이 아닌데

 

안경 다리가 눈 옆을 누르지 않습니다.

 

사실 이것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럽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