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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런 비현실적인 광경을 교실에서 TV화면으로 보게되는구나.

 

별것 아닌 것처럼 보고 있는 이 장면이 훗날 역사교과서에 실리게 될 대 사건이라는걸,

 

자신들이 거대한 역사의 현장에서 숨쉬며 두 눈으로 그것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저 아이들은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