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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마음에 안든다고 몇달동안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머리를 새로했나보다.

 

그러나 봉덕어멈 스타일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봉덕어멈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머리가 촌스러우면 봉덕어멈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동안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지만

 

요며칠간은 이전의 바쁨이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정도로

 

정말 빈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힘들다는 느낌도 들지 않을 정도로 빈 시간이 없는 생활.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

 

집에 와서 너무 좋아하는 호로요이에 이마트 초밥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