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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조립해주기 전에

 

그는 다만 하나의 러너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를 조립해 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 건담이 되었다.

 

 

 

 

 

 

 

 

 

 

 

 

 

 

 

 

 

 

 

 

 

 

 

 

 

 

 

 

 

 

 

 

 

 

 

 

 

 

 

 

 

 

 

크리스마스 트리 대용으로 쓰려고 작년 12월에 구입했던  PG 건담 엑시아 라이팅 버전.

 

체험단이다 뭐다 해서 바쁘다보니 두달 동안 먼지를 쓰고 방치되어 있었다.

 

내일 개학하고 나면 또 언제 조립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어서

 

하루를 꼬박 투자해 조립을 완료했다.

 

건담 마크2 티탄즈 컬러, 유니콘 밴시노른에 이은 내 인생 세번째  PG.

 

평소 즐겨 만드는 MG나 RG의 조립 시간을 아득히 상회하는 10시간 가량의 조립시간에 질려

 

PG는 자제해야지 하다가도 실제로 만들어 놓고 보면 이 등급만큼 만족감을 주는 건프라도 없기에

 

괴로움을 잊고 또 도전하게 되었다.

 

그래도 PG 엑시아의 경우는 전작인 밴시노른에 비해 조립이 쉽고 재미가 있는 편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 조립했네.

 

(역시 변형 기믹이 있는 프라모델은 내 취향이 아니다 ㅋㅋㅋ)

 

정품 라이팅 킷은 역시 중국제품의 열악한 배선과는 격이 달라서

 

깔끔한 느낌으로 맞아 떨어지는게 참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여태껏 봤던 PG 중에서 가장 완벽한 프로포션과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듯.

 

트란잠 버젼, 아스트레아 버젼 등

 

배리에이션으로 나올 다른 녀석들도 무척 기대되지만

 

돈도 돈이고 시간도 없으니 여기서 멈춰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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