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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의 카멜리아에는 저녁 먹으러 몇번 가봤는데 조식은 처음이었네요.  

 

호텔 조식이라는게 가격 생각하면 먹을게 못되지만

 

해운대 아침 바다를 바라보며 밥을 먹는다는게 생각보다 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호텔이 좀 오래되서 시설 면에서는 파크하얏트 등에 많이 밀리겠지만

 

해운대 해안선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은 정말 명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