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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들 얼굴을 바라보면 가끔 눈시울이 붉어질 때가 있다. 

 

그때마다

 

언제까지나 내가 지켜줘야지.

 

세상의 모든 풍파 내가 다 막아줘야지.

 

하는 생각들을 한다.

 

 

언젠가 진진이가 글을 읽고 인터넷을 하게 되면

 

블로그에 올린 이 글을 읽어줬으면 좋겠다.

 

아빠가 우리 아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사랑하는지, 사랑할건지 알아줬으면....